태안소방서, 태안어린이집 119소년단 입단식 개최

2018-06-11     충청신문
[충청신문=태안]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8일 태안어린이집 119소년단 45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 입단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 및 체험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심신수련은 물론 차세대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단체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매년 조직되는 어린이 단체이다.

이번 입단식은 어린이집 교사 선생님의 지도 아래 한국119소년단원으로서의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푸른하늘반 윤유안(7세)와 푸른바다반 이서진(7세) 어린이가 단원들 대표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 “소년단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119소년단원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