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51.99%, 성광진 48.0%

4%p 근소한 차 대전교육감 선거 접전

2018-06-13     한유영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설동호 대전교육감 후보(왼쪽)와 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감 선거가 설동호.성광진 후보 간 박빙인 모습이다.

13일 오후 10시 30분 현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개표결과 설 후보가 51.99%, 성 후보가 48.0%로 3.99%p 차이로 경합중이다.

앞서 출구조사에선 설 후보가 51.6%로 48.4%에 그친 성 후보에 신승할 것으로 점쳐졌다.

이들의 대결은 14일 새벽쯤에야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재선에 나선 설 후보는 수성을, 성 후보는 진보진영 단일화 후보로서 도전장을 내민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