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제일고, '고교축구 금석배' 2연패

올 2월 대한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도 우승

2018-06-14     장선화 기자
▲ 우승을 확정하고 선수와 감독 및 응원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제일고 전국 고교 축구대회 2018년 2회 연속 우승 쾌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축구 명문 천안제일고(교장 김정식)가 ‘2018 금석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전북 군산에서 개최된 금석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올려 축구명문임을 각인시켰다.

천안제일고는 결승에서 전통의 축구 명문 서울 경신고를 3:0으로 일축하고 우승컵과 상금 300만원까지 받는 등 국내 고교축구를 평정하고 있다.

이번 우승은 현재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투명한 운영, 학부모의 단결과 협조, 지도자인 박희완 감독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열정이 어우러져 얻은 결과다.

천안제일고 축구팀은 올 2월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 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연속적 쾌거를 얻으며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창단 이후 오랫동안 약체를 면치 못했던 팀은 4~5년 전부터 성장을 거듭해 2017년에는 전국 5~6위권을 맴돌다가 올해로 창단 35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하고 연속으로 우승까지 하는 결실을 맺었다.

천안제일고 김정식 교장은 “박희완 감독을 중심으로 지도자들의 헌신과 학부모들을 비롯한 모든 교육가족의 아낌없는 지원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운영으로 축구 명가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