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사냥 시작!

2010-05-25     충청신문/ 기자
충남도부여교육청(교육장 오선규)은 지난 24일 제39회 전국소년체전 충남대표 선발전인 제38회 충남소년체전(27일~29일, 논산 등 12개 시·군)에 참가하는 부여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져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금메달을 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사진)

출전선수단, 한금동 부군수, 생활체육협의회장, 출전종목별 가맹경기단체장 및 협회장, 각급 학교 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단식에서 오선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피땀 흘려 노력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부여군민과 교육가족에게 기쁨과 긍지를 꼭 선물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38회 충남소년체육대회는 물론이고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의 주인공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부여교육청은 제38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 육상, 유도, 카누 등 총 9개 종목에 총 118명(초등 49명, 중등 69명)의 선수 및 30여명의 임원이 참가해 금메달 15개 획득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부여/윤용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