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직자 친절 감성교육

2018-06-17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은 15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8년 증평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김수진 제니스HRD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실시된 전화 모니터링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직원감정순화를 통한 소통과 친절 역량강화 등 민원인에게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변은수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고된 민원으로 지친 직원의 마음을 달래주는 감성치유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친절도 향상을 위해 △방문·전화모니터링을 실시에 따른 불친절 직원과 부서의 부족한 고객 응대 태도 개선 교육 △악성민원에 대한 감정대응 방법 교육 △민원공무원 힐링 치유프로그램 실시 △친절 우수 부서·직원 시상 등 민원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