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치매센터,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치매극복단체 지정

2018-06-17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4일 (사)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시 치매안심센터(김정란 센터장)가 지난 14일 (사)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는 치매 극복과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로 하고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지난 2016년 (사)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와 치매극복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경로당 치매검사, 예방교육 등에 협력해 왔다.

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조기검진,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 교육 및 홍보 등 치매 발견·예방·관리·돌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 관련 문의는 치매안심센터(044-861-8531~8)로 하면 된다.

김정란 센터장은 “치매예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