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도서관, ‘생활 법률 시민로스쿨’ 특강 운영

2018-06-17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도서관(관장 이인하)은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4차시에 걸쳐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시민로스쿨 특강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민로스쿨(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 지원) 특강은 ▲‘부동산 거래(유태권 변호사)’ 부동산 등기제도, 부동산 매매 등 일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부동산에 관련된 법률적 대처 방법을 ▲‘민사상 채권채무(조정훈 변호사)’에서는 계약과 채권채무, 계약서와 영수증, 채무불이행, 보증제도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와 만나는 계약에 관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주택 구매시 필요한 법률과 계약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얻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인하 도서관장은 ‘평소에 어렵게 생각했던 법을 전문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법률 특강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6/22), 상속법(6/29)’의 주제로 2차시 더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ks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