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장애우 마음건강 상담 실시

한마음대축제서 상담 부스 운영

2018-06-17     황천규 기자
▲ 지난 15일 열린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에서 중구가 심리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 중구 지난 15일 제15회 대전장애인 한마음대축제가 개최된 한밭체육관에서 ‘장애인 마음건강 심리상담’을 했다.

구는 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에 참여한 250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스트레스와 심리검사 △장애인 심리지원 사업홍보 △심리장애 예방법 등 장애인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구축해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한 중구 장애인을 위한 포괄적인 재활심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보건소는 장애인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장애인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 사업 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프로그램으로 참여 신청은 구 보건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