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경주초등학교서 개최

2018-06-18     장선화 기자
▲ 체험활동(이야기 독립운동사 완성하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3회에 걸쳐 학교를 찾아간다.

첫 번째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인 목포 용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 초등학교, 7월 동해 청운초등학교를 통해 지역방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을 마무리한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교육자 주도형 학습에서 벗어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참여자 중심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에 대한 체험프로그램과 입체영상 상영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자 스스로가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정신을 이해하고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준식 관장은 “9월 국외지역 한국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국내 원거리 학교, 군부대, 국외 한국학교 방문 등으로 우리 국민이 있는 곳은 어디든 독립운동사교육 전파의 업무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