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명학교, 자립의 꿈 키우는 ‘바른그루 직업체험교실’ 운영

2018-06-20     정영순 기자
▲ 바른그루 직업체험교실에서 공주여중 학생들이 공주정명학교 바른그루기업에 대한 홍보 영상을 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 = 공주교육청)
[충청신문 = 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정명학교(교장 백옥희)는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관내 중·고등학교 4개교 특수학급 2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바른그루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바른그루 직업체험교실은 학교기업 직업교육 과정과 고등학교 직업교과를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 기회 및 올바른 직업인식 함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개설과목은 고등학교 및 학교기업 직업훈련실 교육과정인 웰빙원예, 직조가공, 농생명, 일반공예 등으로 다양한 직무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평소 할 수 없었던 여러가지 직무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이 향상되었으며, 학생들 스스로 학교기업 생산품을 만드는 모습은 어느 직업인 못지않은 진지함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