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2018-06-21     백대현 기자
▲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는 20일 오후 2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차량 정체구간인 논산소방서~세무서, 사거리~운동장, 사거리~청소년수련관, 구간~화지시장 등에서 이루어졌으며, 불법주정차로 진입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홍보캠페인도 병행했다.

그동안 논산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Golden Time)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홍보를 지속 추진하였다.

한편, 출동로 확보 및 ‘5분 이내 현장 도착률’ 향상을 위해 주택·상가 밀집지역, 재래시장 등에 대한 불법 주·정차 차량과 피양 의무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출동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구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며,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소방차 길 터주기’ 등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하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