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종합운동장서 월드컵 시청 ... “대~한민국” 응원

2018-06-23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2018 러시아월드컵’ 시청을 위해 종합운동장을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시민들은 대형 LED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보며 목청껏 ‘대~한민국’을 외칠 수 있다.

2차전인 멕시코와 경기는 6월 24일 0시에 진행되고, 독일과 벌이는 3차전은 6월 27일 오후 11시에 열린다.

종합운동장 입장은 2차전의 경우 23일 오후 11시부터, 3차전은 6월27일 오후 10시부터 가능하다.

지난 18일 열린 예선 1차전 스웨덴전은 한국이 0대1로 졌다. 따라서 이번 2, 3차전은 승점을 반드시 올려야 하기 때문에 시민들 응원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심야에 경기가 벌어지기 때문에 운동장 개방이외 별도의 지원사항은 없다. 대형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기 때문에 좀 더 경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