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수박축제 성료

2018-06-24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진천] 지홍원 기자= 천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지난 23일 ‘생거진천 수박축제’가 펼쳐졌다.

생거진천 수박연합회 주최, 진천군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의 대표농산물인 생거진천 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수박 품종전시와 품평회 풍물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박 시식행사도 농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거진천 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황토질 그리고 숯가루를 이용하여 재배되어 뛰어난 맛을 자랑할 뿐 아니라, GAP(우수농산물관리인증)인증을 받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로 전국 최고의 명품 산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