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감자 수확

관내 20개 경로당과 지역 소외 계층에 전달

2018-06-23     장선화 기자
▲ 부성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1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부성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지도자회장 이광복, 부녀회장 한종임)는 지난 21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20개 경로당과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한종임 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수확한 감자로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옥 부성2동장은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많은 이웃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