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고령자·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순조

2018-06-23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군이 65세 이상 고령자나 등록장애인이 거주하는 가구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해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고령자·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7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양지역자활센터(주거복지센터)에 위탁 추진하고 있으며 가구당 600만원의 건축비를 들여 지붕교체, 벽체 단열, 보일러수리, 전등 및 배선 교체, 세면장과 주방 리모델링 등 전반적인 주택 개·보수를 통해 편리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한편 군은 현재 계획된 13가구 중 다섯 가구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가구도 겨울이 오기 전 10월 말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