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 27일 공개강좌 열어

중구 문화원뿌리홀서 지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의

2018-06-24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과와 함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무료 강좌를 27일 중구문화원 1층 뿌리홀에서 연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지욱 교수, 서울정신건강의학과 정인형 원장, 이정은정신건강의학과 이정은 원장 3명이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를 주제로 부모의 자존감과 올바른 자녀 양육방법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스스로 하는 아이로 ▲도전하는 행복한 아이로 ▲요약과 토론 등 3부분으로 나뉘어 열리고 강좌 끝에는 자유질문도 할 수 있다.

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26일까지 대전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042-257-9930)로 사전 전화접수 또는 당일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과와 함께 2013년부터 매년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