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직자 5명, 하반기 공로연수 및 정년퇴임

2018-06-25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명의 공로연수 이임 및 정년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를 끝으로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군정의 발전과 군민의 무사안녕을 위해 봉사해 온 5명의 증평군 공직자가 공로연수 및 정년퇴임에 들어갔다.

30여 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는 연명흠(농정과장), 연제붕(도안면장), 김교환(농기계팀장), 이혁훈(문화체육과) 등 4명이며, 권태국(행정과 청원경찰)은 정년퇴직한다.

홍성열 군수는 “30년의 세월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열정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군민에게 묵묵히 봉사해온 우리 공직자들에게 감사하고, 또 아쉬운 마음을 전한다”며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증평에 대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