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6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

27일 아산 지중해마을·30일 하늘물빛정원서 열려

2018-06-26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은 27일, 30일에 각각 아산 지중해마을, 금산 하늘물빛정원에서 공연을 연다.

아산 지중해마을과의 협업으로 열리는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27일 오후 7시 공연에는 ▲국악앙상블현(전통예술) ▲퍼블릭박스(음악) ▲디아트커넥션(다원예술) ▲Mj크루(넌버벌융합) 팀이 참여한다.

또한 30일 오후 6시 30분 하늘물빛정원에서 진행되는 청춘마이크(충남권) 공연에는 ▲락드림(퓨전국악) ▲두왑사운즈(아카펠라) ▲1253(어쿠스틱) ▲수향(퓨전국악) 팀이 참여해 금산 하늘물빛정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은 학력·경력·수상에 관계없이(3無) 열정·재능만으로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 문화예술계로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 효과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충남권에서는 충남문화재단이 주관단체로 지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마다 다양한 문화 혜택을 주는 정부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