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국가안전대진단' 특별교부세 4억원 확보해

남선공원종합체육관·도마큰시장 시설 개선 사업에 쓸 것

2018-07-01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시행한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조명 및 안전패드 교체 ▲ 도마큰시장 주차장 방수 및 내화뿜칠 등 공공시설물 시설개선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의 안전과 편의성이 확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