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크린후로텍(주), 2018년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

2018-07-01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청지역 강소기업인 아성크린후로텍(주)이 2018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글로벌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국가 경제성장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매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도기업에 선정된 아성크린후로텍㈜(대표이사 김형수)는 국내 플라스틱밸브 및 배관자재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최근에는 자사 고유 소방제품 브랜드인 'FLAMEBLOCK' 소방제품으로 베트남 소방재청과 업무협정을 맺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센터장 박동열)의 육성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에 따라 아성크린후로텍㈜은 해외 마케팅 지원, 금융기관별 자금 지원 및 금리우대, KOTRA의 수출 멘토링 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아성크린후로텍㈜ 김형수 대표이사는 “2018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가해 업계를 선도해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