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외곽도로 위험사면 정비해

정생동 산7-1번지 일원 외 5곳…낙석방지책 설치와 옹벽 보수 마쳐

2018-07-04     정완영 기자
대전 중구가 정생동 일원에 새롭게 정비한 낙석방지책.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낙석 사고 우려가 있는 정생동 일원 위험사면 구간에 낙석방지책(5개 구간, L=940m)과 옹벽(1개 구간, A=114.6㎡)을 일부 보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해 위험 예상 구간에 사면보강을 추진한 것으로, 집중호우와 지진 발생 등 갑작스러운 재난상황으로부터 소중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시 외곽도로 통행 안전을 확보했다"며 "지속적인 도로 시설물 관리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