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유천2동 새마을회, 방충망 달아 줘

저소득 5가구 방충망 새로 달아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2018-07-08     정완영 기자
중구 유천2동 새마을회 회원들이 홀몸노인 가정에 방충망을 새로 달아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중구 유천2동새마을회(회장 강한구)는 홀몸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철 해충방지를 위한 방충망 설치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회원들은 방충망이 낡아 모기 등 각종 해충이 집에 들어와 불편함을 호소하는 5세대의 현관과 창문에 새 방충망을 달아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한구 회장은 "올 여름은 모기 걱정 없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속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