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창업지원단, '일반인 실전 창업 강좌' 열어

예비창업자·3년 미만 창업자 20여명 대상

2018-07-09     한유영 기자
한남대 창업지원단의 일반인 실전 창업 강좌를 이수한 수강생들.(사진=한남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일반인 실전 창업 강좌'가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일반인 실전 창업 강좌는 '기업가 정신 함양' 이라는 주제로 예비창업자·3년 미만 창업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2주 간 주 3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실전창업 프로그램 수강은 물론 한남대 졸업기업 ㈜이앤이켐을 방문해 김도수 대표이사의 기업 운영 노하우와 경영자 마인드 등을 전수 받았다.

이번 실전 창업강좌에 참여한 예비창업자인 이지영 수강생은 대전시에서 주최하는 맞춤형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 2차 발표를 진행 중이며 예비창업자 권소윤 수강생은 한남대 창업지원단 2차 사업화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수료생은 한남대 창업지원단의 각종 프로그램 참여 우대, 분야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정보 등을 제공 받는다.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강좌를 기점으로 연말까지 창업 강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