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본부 '제51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

노·사·정 대표, 사업주 등 참석해 산재 사고 사망 근절 결의

2018-07-11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12일 DCC 컨벤션센터에서 제51회 대전·세종·충청지역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과 안전보건기술세미나를 한다.

기념식에는 지역 노·사·정 대표, 사업주, 안전관리자, 각급 기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산재 사고 사망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산업재해예방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도 이뤄진다.

이후 산업현장의 3대 악성 사고 사망인 질식 사망 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안전보건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정완순 본부장은 "산재 사망 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사업주도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