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어린이 뮤지컬 ‘투명우산’ 공연

취학전 아동 교통안전 의식 개선

2018-07-13     박광춘 기자
어린이 뮤지컬 ‘투명우산’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어린이 뮤지컬 ‘투명우산’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충주시는 취학전 아동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아동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투명우산’은 다람이, 토순이, 또롱이 같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의인화한 동물이 등장해 신나는 춤과 노래를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육 뮤지컬이다.

어린이에게 자동차 사각지대 위험성을 알리고 신호등에서 취해야 할 행동요령과 비오는 날 각별히 조심해야 할 행동 등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총 6회에 거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보육팀(☏850-6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는 매년 관내 취학전 아동의 올바른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문화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털보와 12고개 호랭이’, ‘버블나라의 말썽꾸러기 늑대’, ‘또봇 미션게임’등의 공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