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송초, 도예가 체험
2018-07-15 정영순 기자
그리고 도자기를 빚으며 힘도 기르고, 흙의 냄새도 맡고, 흙의 부드러움을 손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듯이 아이들의 도자기도 가지각색 개성 있는 모양을 나타냈다.
이 날 도예체험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나만의 개성 있는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영걸 교장은 “아이들이 기뻐하고 자신의 작품을 보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고 얼굴에 행복한 미소를 띠며 도자기 만들기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창의력을 길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이들의 마음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