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별자리 캠프 참가자 모집
오는 31일까지 접수가능
2018-07-16 김정기 기자
아울러 ▲좌구산 천문대를 활용한 ‘천문학자와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 ▲좌구산 휴양랜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 ‘짚라인 타기’ ▲명상치유센터에서 자연물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온가족이 담소 나누며 걷기 좋은 길 전국 10대 명소’ 에 선정된 바람소리 길 등의 좌구산 숲길을 숲 해설가와 함께 거니는 체험도 마련돼 있다.
초등생 자녀를 둔 4인 구성 가족은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간단한 사연 및 에피소드를 적어 홈페이지(www.jp.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통해 25가족 100여 명을 선발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고 텐트와 조리도구 등 캠핑용품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중부권 최고 산림 휴양시설로 부상한 좌구산 휴양랜드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과 ‘별 볼일 있는’ 캠핑을 즐기며 증평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