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영양교육

2018-07-16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금산읍 소재 드림하우스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1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하는 필수서비스로 성장기 아동들이 직접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면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영양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직접 만든 쿠키와 케이크를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어서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금산군 드림스타트는 청소년미래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중 복합적인 욕구 및 문제를 가진 0세~만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