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운영·직업진로지원 '맞손'

내실 있는 직업진로 체험활동 운영 가능

2018-07-16     지정임 기자
김지철 교육감(오른쪽)과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과 국가자격시험의 효율적 운영과 중·고등학생의 직업진로지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도교육청은 국가자격시험 운영을 위한 학교시설 사용과 소속 교직원의 시험위원 참여를 지원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특성화고 직업교육과 취업을 위한 지원,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체험시설 지원, 숙련기술캠프 등 직업진로와 체험 활동 등을 지원키로 상호 협력사항을 정했다.

도교육청은 관계자는 "이번 양 기관 간 전략적 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와 특성화고 학생들의 숙련기술 관련 분야에서 내실 있는 직업진로 체험활동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