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CPR 체험장 운영 호응

2018-07-17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오는 8월 12일까지 주말에만 홍성군 서부면 속동마을갯벌체험장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내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장 운영은 홍성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본격 활동에 따른 것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을 통해 내방객 모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생명존중문화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또한 체험장에서는 △CPR(성인심폐소생술) 요령 △AED(자동제세동기)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요령 등 체험장을 찾는 내방객 누구에게나 알기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체험위주의 교육진행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송서장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홍성군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에서의 심폐소생술 보급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려하겠으며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에 대한 많은 관심 가져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