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진흥원, 초우문학회와 업무협약

생활문학 교류 플랫폼 통해 효문화 국내외 전파

2018-07-19     황천규 기자
19일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초우문학회와 효문화 진흥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효문화진흥원 19일 2층 회의실에서 초우문학회 양 기관·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효문화 진흥 및 체험과 문학의 생활화를 위한 상호 업무지원, 효문화 백일장 등 주요행사 공동 개최 및 연계 홍보방안 마련 등의 상호 협력 등이다.

초우문학회 문복희 대표는“초우문학회는 2010년 창립되어 900여명의 회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통해 문학의 생활화를 추구하는 단체”라며 오늘 효문화진흥원과 초우문학회의 뜻깊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양 기관․단체 간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효문화진흥원 장시성 원장은 “효문화를 선도하는 우리 진흥원과 문학의 생활화를 통해 아름다운 정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초우문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효문화 진흥에 시너지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효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