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

2018-07-22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재)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21일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과 ‘장학생 캠프’를 개최했다.

성적우수, 모범, 특기적성, 희망, 해외탐방 등 7개 분야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총 315명에게 2억 7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흥원은 수여식과 함께 장학생 캠프를 열어, 세종시 대학생 동아리 통기타 공연 등 장학생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힐링 콘서트를 통해 일상과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진흥원은 인재육성재단과 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해 본격적인 장학사업 및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장학생 수기 공모, 하반기 장학생 선발 공고 등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춘희 이사장은 “세종시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로서 세종시의 주역인 장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도록 지원할 것”이라며“세종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를 움직이는 큰 인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