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우정청, 지역 우수 상품 발굴에 앞장

전자상거래 전략상품 발굴대회

2018-07-23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충청지방우정청은 지난 20일 2018년 하반기 전자상거래 전략상품 발굴대회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충청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서는 97개 업체가 271개 상품을 출품했다.

더불어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주)카카오 등 전문MD들이 참가해 우체국 쇼핑과 온라인 마켓 입점 절차, 상품 관리 등에 대한 맞춤 컨설팅으로 참여 업체들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도왔다.

충청우정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상품들을 우체국쇼핑몰과 카카오파머 등 다양한 오픈마켓 매장에 우선 입점시킬 계획이다.

홍만표 청장은 "우체국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소상공인업체를 널리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