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정복양 제39대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23일 취임

"정의롭고 공정한 병역문화 정착" 당부해

2018-07-23     정완영 기자
23일 정복양 제39대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에 취임식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정복양 제39대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이 23일 취임했다.

정복양 신임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7급 공채 출신으로 병무청 사회복무정책과장, 부산지방병무청 병역판정관, 병무청 병역조사과장을 거치는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병무행정 전문가이다.

정복양 신임청장은 취임사에서 "법과 원칙에 따른 기본에 충실한 병무행정 수행,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병무행정" 등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소통과 배려로 즐겁고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기찬수 병무청장이 참석해 신임지방청장의 취임을 축하했고, 신임청장을 중심으로 책임 있는 업무수행과 신바람나는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