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 맞춤형 행복나눔 활동

2018-07-24     김아름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아름 기자= 충청지방우정청은 24일 아동복지시설인 대전자혜원에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기존 단순 성금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원하는 맞춤형 소원물품 전달식으로 이뤄졌다. 전달된 물품은 150만 원 상당의 여름의류와 아동도서 등이다.

홍만표 청장은 "봉사 비수기인 여름철에 대전자혜원을 찾아 소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행복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