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20대 여성 공원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2018-07-29 신동렬 기자
경찰은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A씨의 등록 주소지는 부여이며, 부모와 살던 집에서 가출해 상당 기간 홀로 생활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접수된 A씨 관련 가출신고는 2013년 8월 26일이 마지막으로 당시에는 5일 만에 귀가해 신고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A씨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30일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