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사랑의 헌혈운동으로 생명나눔 실천 '훈훈'

2018-07-30     지정임 기자
충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이 30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이 30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사랑의 헌혈운동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생명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헌혈운동은 충남개발공사 업무빌딩에 입주해 있는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충남문화재단, 충남인재육성재단, 내포그린에너지 등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권혁문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최근 여름 휴가철과 방학에 폭염까지 겹쳐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원활한 혈액 수급으로 소중한 한 생명이라도 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면서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이번 헌혈 캠페인 이외에도 지역사랑 성금기탁, 보훈대상자 위문방문, 도내 장학생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하고 있으며, 경영이익의 1%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