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으로 구성된 MEG 컨소시엄, 중국과 3조원 투자 유치 협약

2018-08-01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지난달 26일 당진 소재 중소기업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MEG 컨소시엄이(회장 이경원 , 대표 안성순) 중국업체인 상해백전투자관리유한공사로부터 3년간 3조원의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와 노력 끝에‘특수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적으로 악취 문제없이 가축 분뇨 및 하수 슬러지를 처리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 내었고 ,이를 국내보다는 먼저 해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쾌거이다.

해당 미생물은, 지난 4월부터 홍성군 소재 농가원(가축분뇨 퇴비장)에서 1일 50톤 이상의 가축분뇨를 악취 문제없이 소멸화 처리하는데 적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