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 내년 국비 확보 총력
국회방문 4차산업 및 지역현안사업 지원 요청
2018-08-01 황천규 기자
이날 박 부시장은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이며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라온바이오 융합의학연구원’설립 사업 등을 비롯해 지역 현안사업인 ▲ 대덕특구 내 스마트 교통·보행 체계 구축 ▲ 대전국제전시 컨벤션센터 건립 ▲ 수상해양복합 시뮬레이션 촬영장 구축 ▲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박 부시장은 “기재부 심의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등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예산안은 기재부 심사를 거쳐 내달 2일 국회에 제출되며, 12월초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