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분야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

대전시, 미취업청년 대상 14~20일 공모

2018-08-01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기술융합 뉴비즈니스모델(New Business Model) 사업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기술융합으로 새로운 서비스분야 사업화를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대상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뉴비즈니스모델(NBM)’청년일자리창출사업은 서비스분야에서 고객의 욕구(Need), 가치(Value), 관점(Viewpoint)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해 지역대학의 다양한 기술을 기존의 서비스 산업에 접목, 사업화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시는 이 사업의 사업화를 위해 지역 기업가 중심의 현장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해 컨설팅 및 멘토로 추진체계를 설계하고, 지역 내 청년들에게 실무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신사업모델이 창출되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뉴비즈니스모델 청년 일자리창출사업 아이디어 모집 공고는 오는 20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접수는 게시된 양식으로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sinji@djtp.or.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