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대전서 당심 공략

5일 평송청소년센터서 합동연설회

2018-08-02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대전에서 당심 공략에 나선다.

2일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오는 5일 대전 평송청소년센터에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대전·세종지역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당대표 후보로는 송영길·김진표·이해찬 후보가, 최고위원 후보로는 김해영·박주민·설훈·박광온·황명선·박정·남인순·유승희 후보가 참석한다.

이들은 후보별 연설을 통해 지역 대의원과 핵심당원에게 당대표와 최고위원으로서 당위성을 호소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오는 25일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한편, 시당은 합동연설회 뒤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차기 시당위원장을 뽑는다. 조승래 국회의원(유성갑)이 단독 입후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