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휴가철 피서지 환경정리 중점 추진
2018-08-06 지홍원 기자
또한 피서객이 대거 몰리는 주말 전후 피서지 환경정리를 중점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읍·면별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주요 행락지 쓰레기 적체·투기 장소를 즉시 청소하고, 민간 운영 행락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쾌적한 행락지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군은 행락지 불법쓰레기 투기행위 집중 단속을 위해 읍·면별 담당 점검반을 편성하고 쓰레기 관리실태 점검, 불법투기 방지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피서지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는 휴가를 만끽하고자 하는 피서객들에게 큰 불쾌감을 준다”며“피서지에 머무는 동안 자기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타인을 배려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