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도서관, 영동지역 역사문화탐방 호응

‘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 힐링하Go, 탐방하Go’

2018-08-06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도서관(관장 이인하)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4일 가족단위 32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 힐링하Go, 탐방하Go’ 영동 지역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탐방은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에서 남부권역에 지원하는 역사문화탐방으로 박연 선생이 자주 찾았다 박연 폭포로도 불리는 옥계폭포, 국악박물관 및 난계사(한국 3대 악성 박연 사당) 관람, 국악체험촌 난타 체험 및 국악공연 관람 등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무더운 여름 날씨였지만, 가족들과 함께 옥계폭포, 박연 선생의 업적을 알 수 있었던 국악박물관 및 난계사, 그리고 난타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금산도서관은 7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창의와 인성을 키우는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