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에 전달된 사랑의 감동 편지

강경어린이집 어린이들 ‘소방관 아저씨 정말 고맙습니다’

2018-08-07     백대현 기자
강경어린이집 손편지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6일 강경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직접 쓴 감사와 응원의 손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강경읍 소재 강경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그동안 배운 글 솜씨로 소방관들이 자신들에게 해줬던 많은 사연을 직접 써서 전달, 소방관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안겨줬다.

어린이들이 쓴 편지에는 ‘소방관 언니, 오빠들 사랑해요’, ‘저도 멋진 소방관이 되어 친구들을 도와줄게요’, ‘소방관 아저씨 정말 고맙습니다’ 등의 글과 사랑스러운 그림과 아이들의 사진이 담겨있었다.

이동우 서장은 “어린 학생이 생각하는 소방관의 모습은 아주 멋있는 슈퍼맨”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되도록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