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읍 사례회의… 위기가구 지원방안 모색

2018-08-08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중겸)는 지난 7일 지역 내 위기가정들을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해 오던 내용을 토대로 사례회의를 가졌다.

매월 2회 이상 추진 중인 서천읍행정복지센터 내부 사레회의는 맞춤형복지팀장과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이장, 주변 이웃이 제보한 사각지대 가정의 어려움 해소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가구별 위기도와 상황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결정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논의된 위기가구는 총 6가구로 회의 참여자들은 각 가정의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민간기관 연계, 후원물품 지원,제도권의 복지지원 신청안내 등에 대한 의견을 모으며 회의가 마무라됐다.

김중겸 서천읍장은 "앞으로 필요한 때마다 사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조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된 취약가구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