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합천초, 여름방학 한국교원대 교육봉사

2018-08-08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 합천초등학교(교장 김종석)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8 여름방학 한국교원대 교육봉사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부 수업을 통해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위주의 수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별활동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를 계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오전에는 학기 중에 있었던 교과 수업을 보충 및 심화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특별활동으로 교원대 학생들의 특기를 살려 합창, UCC, 수화, 치어리딩, 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봉사단장 한국교원대 이모 학생은 “이번 지식 봉사로 우리들의 지적, 정서적 역량을 어린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보람을 느꼈다”고 했으며 6학년 이 모 학생은“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한 댄스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