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공연 ‘강아지 똥’ 내달 6일 청양서 열려
아동문학가 고(故) 권정생 작가 동화 재탄생
2018-08-09 최명오 기자
공연내용은 세상에 하찮은 존재로 여겨지는 강아지 똥이라고 할지라도 민들레 꽃봉오리를 피우기 위한 거름으로서 존재의 가치와 소중함을 관객들에게 일깨워주고 중간마다 내레이션을 삽입함으로써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작품에도 선정된 이 공연은 순수하고 은은한 감동을 발레의 몸짓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순수예술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공연예매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사무실 현장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천원으로 3세 이상 아동부터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rt.cheongyang.go.kr)와 청양문화예술회관(☎940-27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