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민 위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영웅' 무료 공연

2018-08-09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영웅'을 선보인다.

군은 주민들의 문화 향휴 증지을 위해 '한 달을 즐겁게 만드는 하루'를 주제로 매달 마지막 주에 작은 음악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안단테컴퍼니(Andante Company)뮤지컬 팀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합동으로 펼치는 이번 공연은 오는 8.15 광복절을 맞이해 안중근 의사의 삶을 토대로 만든 뮤지컬'영웅'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단테컴퍼니는 뮤지컬 영웅을 직접 공연한 팀으로 뮤지컬 '명성황후', '서편제' 등 우리나라 역사 뮤지컬을 다수 공연했다.

이번 공연에는 '단지동맹', '내일을 기약하며', '누가 죄인인가', '장부가' 등 총 12곡을 약 70분간 들려준다.

공연티켓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문예의전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점심시간포함)까지 무료로 1인 2매까지 선착순 배부한다.

기타 공연 관련 문의는 서천군 문화콘텐츠팀(041-950-443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