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특별한 인문학 강좌 개최

'선비의 묵향과 단양' 50명 선착순 모집

2018-08-12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평생학습센터가 특별한 인문학 강좌 '선비의 묵향과 단양'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우리의 한옥 이야기와 과거 조선 임금의 시를 통한 단양의 새로운 리더십을 조망한다.

강좌는 이태훈 강사(이태훈 여행연구소 소장)를 초빙해 전문가가 바라본 단양의 현재 모습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견해를 제공하는 특별한 인문학 강좌로 진행된다.

이 강사는 조선궁궐, 하늘과 땅과 사람이다(한옥)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다.

무료로 오는 9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이번 강좌는 단양군평생학습센터(043-421-7909)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인문학 강좌는 군 평생학습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8년 인문독서 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