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2018-08-12 류지일 기자
허한중 씨의 조부인 허주경 애국지사는 중국 젠다오 지역과 함경북도 회령군 일대에서 항일투쟁을 펼쳤으며 1920년 일본군에 의해 피살돼 순국했다.
맹 시장은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다”며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맹 시장의 위문을 시작으로 광복절 전날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유족 18가정을 각 읍면동장이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